기다리는 순간에 마시는 공기까지 관리하는,
덕정역, 공기 지능형 스마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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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역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좋은 공기만 마실 수 있도록 케이웨더 환기청정기를 설치하였습니다.
LH에 따르면 국내 도시 미세먼지 농도는 선진국 주요 도시의 2배 이상 수준이며
특히 버스정류장 중앙 차로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도심지역의 평균 대기질 농도의 2.5~5.3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평일 하루 최소 2번은 정류장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1년으로 생각한다면 엄청난 양의 나쁜 공기를 저희도 모르게 마시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전과 달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건강에 더 악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염된 외부 공기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심각한 공기오염뿐만 아니라 여름 폭염, 손발이 꽁꽁 얼정도로 추운 겨울 날씨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기 지능형 스마트 쉼터'입니다.
오염된 공기는 차단하고 환기청정기로 외부 공기를 필터로 거쳐서 오게 하여
실내 공기질을 청정하게 유지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열을 식혀주고
겨울 추위, 비 등을 피하게 해줍니다.
그럼 이번에 만들어진 '덕정역' 스마트 쉼터를 같이 찾아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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