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상보도자료] 식목일 기온 점차 높아지는 추세

2020-04-02

케이웨더 예보센터

식목일 기온 제정 당시보다 서울 2.3, 제주 4.1높아져

- 제정당시 식목일 기온은 3월 중순경에 나타나

- 나무 심는 적정시기(일평균기온 6.5) 제주도 216, 서울 317

기상산업진흥법 제 14기상정보의 출처 명시 등에 따라 본 보도자료를 인용하는 경우 반드시

출처 케이웨더를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식목일 기온 변화 추이

식목일이 제정되었던 1940년대부터 작년(2019)까지 6개 도시의 식목일(45)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였음(첨부자료 1. 참고).

 

6개 도시(서울, 강릉, 광주, 대구, 부산, 제주)의 식목일 평균기온을 194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연대별로 분석한 결과

  1940년대엔 제주도를 제외한 5개 도시 모두 평균기온 10를 밑돌았으나, 1970년대 이후 대체로 평균기온 10를 웃돌았음.

 

 

지역

40년대

(1941~1950)

50년대

(1951~1960)

60년대

(1961~1970)

70년대

(1971~1980)

80년대

(1981~1990)

90년대

(1991~2000)

00년대

(2001~2010)

10년대

(2011~2019)

최근10

(2010~2019)

서울

7.9

9.5

8.5

9.8

10.0

11.0

11.5

10.1

10.2

강릉

6.7

10.9

8.9

11.7

11.2

12.1

12.6

9.9

10.1

광주

8.5

9.6

9.8

11.2

10.7

11.9

12.2

11.9

12.2

대구

8.9

10.6

11.0

11.8

12.2

13.1

13.8

12.1

12.4

부산

9.9

11.6

11.2

12.3

12.1

13.2

12.5

12.0

12.2

제주

10.1

11.1

11.9

12.9

11.4

13.2

12.7

14.1

14.2

 

<6개 도시 연대별 평균기온 현황()>

 

서울은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기온이 1940년대보다 2.3상승했고, 제주는 4.1가 상승해 6개 도시 중 가장 크게 기온이 올랐음.(첨부자료 2. 참고).

 

제정 당시 식목일 기온은 3월 중순경에 나타남.

식목일이 제정되었던 1940년대 평균 기온이 과거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나고 있음.

 

서울의 1940년대 식목일 기온을 평년값과 비교해 봤을 때 약 7일 빠른 329일경으로 나타났고

 최근 10년 평균값과 비교하면 약 18일 빠른 318일경으로 나타났음.

 

6개 도시 중 가장 많이 빨라진 지역은 제주도로, 1940년대 식목일 기온을 평년값과 비교해 봤을 때 약 16일 빠른 320일경으로 나타났고

  최근 10년 평균값과 비교하면 약 32일 빠른 34일경으로 나타났음.

 

 

지역

1940년대(1941~1950)

45일 평균기온

평년(1981~2010)

일평균기온 해당 날짜

최근 10(2010~2019) 평균

일평균기온 해당 날짜

서울

7.9

329(8.0)

40년대 대비 7일 빠름

318(8.1)

40년대 대비 18일 빠름

강릉

6.7

316(6.6)

40년대 대비 20일 빠름

313(6.7)

40년대 대비 23일 빠름

광주

8.5

321(8.7)

40년대 대비 15일 빠름

315(8.1)

40년대 대비 21일 빠름

대구

8.9

320(9.0)

40년대 대비 16일 빠름

315(9.0)

40년대 대비 21일 빠름

부산

9.9

327(9.9)

40년대 대비 9일 빠름

315(9.6)

40년대 대비 21일 빠름

제주

10.1

320(10.3)

40년대 대비 16일 빠름

34(10.2)

40년대 대비 32일 빠름

 

<6개 도시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 날짜 변화> 

 

나무 심기 적정 시기도 빨라져

산림과학원이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나뭇잎이 나는 시기와 땅속 온도를 측정해 분석 한 결과, 평균기온이 6.5일 때 나무심기에 가장 알맞다는 결과가 나왔음.

 

6개 도시의 2월부터 4월까지의 일평균기온을 최근 10년간 평균 내어 분석한 결과, 일 평균기온 6.5를 기록하는 시점이 평년보다 더 빨라지고 있음(첨부자료 3.참고).

 

서울의 경우, 평년 일 평균기온이 처음 6.5이상을 기록하는 날짜는 319(6. 8)이었고, 최근 10년은 317(7.3)로 평년보다도 2일이 빨랐음.

 

6개 도시 중 6.5를 기록하는 날짜가 가장 빠른 도시는 제주도로, 평년은 212(6.7), 최근 10년은 216(6.7)을 기록하였음.

 

 

서울

강릉

광주

대구

부산

제주

최근 10

(2010~2019)

317

312

227

225

222

216

평년

319

316

312

310

32

212

 

 <6개 도시 평균기온 6.5이상을 기록하는 날짜(2~4월 중)>

 

[첨부자료 1. 6개 도시 연별 식목일 기온 변화 추이]

 

 

 


 

[첨부자료 2. 식목일(45) 기온, 지중온도, 강수량, 일조시간 변화]

 

서울

 

구 분

1940년대

(19411950)

평년

(19812010)

최근 10(20102019)

최근 10

1940년대와 비교

평년과 비교

평균기온

7.9

10.4

10.2

+2.3

-0.2

평균최저기온

3.1

5.7

6.7

+3.6

+1.0

지중온도(땅속 5cm)

9.5

11.0

10.5

+1.0

-0.5

지중온도(땅속 30cm)

9.3

9.5

11.0

+1.7

+1.5

강수량

2.2mm

1.4mm

4.9mm

+2.7

+3.5

일조시간

7.1시간

6.9시간

6.1시간

-1.0

-0.8

 

 

강릉

 

구 분

1940년대

(19411950)

평년

(19812010)

최근 10(20102019)

최근 10

1940년대와 비교

평년과 비교

평균기온

6.7

11.2

10.1

+3.4

-1.1

평균최저기온

2.7

6.2

5.8

+3.1

-0.4

지중온도(땅속 5cm)

8.8

12.4

10.1

+1.3

-2.3

지중온도(땅속 30cm)

8.8

10.6

10.6

+1.8

0

강수량

8.5mm

1.6mm

1.7mm

-6.8

+0.1

일조시간

5.7시간

6.8시간

6.3시간

+0.6

-0.5

 

 

광주

 

구 분

1940년대

(19411950)

평년

(19812010)

최근 10(20102019)

최근 10

1940년대와 비교

평년과 비교

평균기온

8.5

11.3

12.2

+3.7

+0.9

평균최저기온

3.3

5.5

7.7

+4.4

+2.2

지중온도(땅속 5cm)

10.9

-

-

-

-

지중온도(땅속 30cm)

11.1

-

-

-

-

강수량

4.4mm

1.7mm

4.5mm

+0.1

+2.8

일조시간

6.9시간

7.2시간

6.0시간

-0.9

-1.2

 

 

대구

 

구 분

1940년대

(19411950)

평년

(19812010)

최근 10(20102019)

최근 10

1940년대와 비교

평년과 비교

평균기온

8.9

12.3

12.4

+3.5

+0.1

평균최저기온

3.3

6.5

7.3

+4.0

+0.8

지중온도(땅속 5cm)

11.7

-

-

-

-

지중온도(땅속 30cm)

11.0

-

-

-

-

강수량

3.8mm

1.0mm

1.8mm

-2.0

+0.8

일조시간

7.0시간

7.4시간

6.8시간

-0.2

-0.6

 

 

5. 부산

 

구 분

1940년대

(19411950)

평년

(19812010)

최근 10(20102019)

최근 10

1940년대와 비교

평년과 비교

평균기온

9.9

12.0

12.2

+2.3

+0.2

평균최저기온

6.0

8.3

9.1

+3.1

+0.8

지중온도(땅속 5cm)

12.3

14.0

12.9

+0.6

-1.1

지중온도(땅속 30cm)

12.9

12.5

13.2

+0.3

+0.7

강수량

5.1mm

3.0mm

1.6mm

-3.5

-1.4

일조시간

6.6시간

7.1시간

6.2시간

-0.4

-0.9

 

 

6. 제주

 

구 분

1940년대

(19411950)

평년

(19812010)

최근 10(20102019)

최근 10

1940년대와 비교

평년과 비교

평균기온

10.1

12.3

14.2

+4.1

+1.9

평균최저기온

6.7

8.7

11.2

+4.5

+2.5

지중온도(땅속 5cm)

12.5

14.2

14.3

+1.8

+0.1

지중온도(땅속 30cm)

11.9

13.0

14.3

+2.4

+1.3

강수량

9.6mm

2.3mm

1.6mm

-8.0

-0.7

일조시간

5.5시간

6.3시간

4.3시간

-1.2

-2.0

 

 

[첨부자료 3. 6개 도시 2~4월 일평균기온 6.5(식재 적정시기) 기록 날짜]

 


 

[참고자료 1. 식목일(植木日) 정보]

정의

- 국민 식수(植樹)에 의한 애림(愛林)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

 

내용

- 식목일을 45일로 정한 것은 24절기의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음력 225)이자 

  조선 성종(成宗)이 동대문 밖 선농단(先農壇)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1343)이 이날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

-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가 날짜를 43일로 옮겨 식목일 행사를 거행하였는데, 해방 이후 1946년에는 미 군정청에 의해 식목일이 다시 45일로 환원·제정되었으며

  1949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규정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음.

- 1960년에는 3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면서 식목일을 국가기념일 및 공휴일에서 제외했다가 1961년에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식목일이 공휴일로 부활하였고

  1982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였음. 1990년에는 일부에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고 강력하게 제기하기도 했지만, 청명과 한식이 겹치는 날이라 하여 그대로 두기로 하였음

  그러나 다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2005년부터 식목일은 국가기념일이라는 위상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음.

 

식목일 시기 논란

- 식물학자들은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며 4월에는 이미 꽃과 눈이 틔기 시작해 뿌리를 건드리면 나무가 고사하기 때문에 327~28일경으로 식목일을 바꾸는 게 맞다 고 주장하기도 함.

- 산림청은 식목일이 올해로 71회째를 맞는데다 식목일 변경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홍보비용, 70년이 넘는 역사성과 제정 동기 등을 참작할 때 현행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임.

-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식목일 변경이 추진돼 이명박 대통령 재임 시절 국무회의에 상정됐지만, 당시 국무회의에서 각료들은 '식목일의 상징성과 

  향후 통일까지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되 기온변화를 고려해 나무 심기 시기는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결정하였음.

- 이후 2013년에도 안전행정부의 검토요청으로 산림청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했지만, 결론은 바뀌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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