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비롯한 유해물질과 산모 건강, 조산 위험 영향도 분석 공동 연구 착수
환경 영향 저출산 및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연구센터 설립
국내 최대 날씨와 공기서비스기업 케이웨더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하 EUMC)과‘다양한 실내·실외 환경 문제가 산모건강 및 저출산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방안’을 목적으로 MOU(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인 케이웨더는 그동안 축적해온 날씨와 공기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예보서비스와 ‘공기지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전국 1만여 개의 실외. 실내 공기관측망을 통해 수집되는 공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병원, 요양원, 노인정 등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실내·실외 공기질을 관리하고 고객에게‘지속 가능한 청정공간’을 만들어주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웨더는 이번 EUMC와 협약을 통해 ▲환경 영향 저출산 및 인구문제 극복 연구센터 설립 ▲환경 관련 산모 건강 및 조산 위험 영향도 분석 공동 연구(IoT센서 측정 환경 및 마이데이터 기반) ▲환경 및 출산 데이터 공동 수집 및 융복합 가공 플랫폼 구축 ▲산모 및 태아 영향 실내 환경 관리 자동 운영 AI 알고리즘 연구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형 뉴딜 정책 지원 ▲실내·외 대기 환경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임신과 산모 건강의 누적 영향성에 대한 공익 홍보·마케팅 ▲환경 관리 기반 건강한 출산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 공동 발굴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최근 50년간 우리나라의 저출산 속도가 OECD 37개국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실내·실외 환경 분석 노하우를 가진 케이웨더와 산모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의료서비스를 진행해온 EUMC의 이번 ‘환경 관련 산모 건강 및 조산 위험 영향도 분석 공동 연구’는 향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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