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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미세먼지 속 질산염 비중 최대...주범은 배기가스
  • 날짜 - 2021-01-04 16:21 작성자 -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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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에는 자동차 등에서 나오는 질산염이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서울시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 광진구 대기질종합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를 채취해 질산염이온, 황산염이온 등 이온 8, 원소·유기탄소 등 탄소 2, 중금속 20, 레보글루코산 등 31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은 가스상 오염물질이 대기 중에서 2차 반응을 일으켜 입자로 변환된 질산암모늄(NH4NO3)과 같은 이온류였다. 전체의 53%에 해당했다.

     

    이중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질소의 반응에 의해 생성된 질산염이온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황산염이온의 비중이 14%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시의 경우 대기 정체 등에 의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때 질산염이온의 농도가 특징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서울시 대기 중에 질산염암모늄 입자로 변환 가능한 이산화질소의 양이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질산염이온 등 이온류에 이어 초미세먼지 성분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유기물 또는 원소상태로 존재하는 탄소류(32%)였다. 유기탄소는 1000여종이 넘는 개별 유기성분들이 포함돼 있으며 자동차 등 화석연료의 연소 과정의 직접 배출과 페인트 등의 증발 및 수목류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속류는 초미세먼지의 2%를 차지했다. 토양에서 발생한 철,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금속류의 70%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산업 활동이나 자동차 브레이크·타이어 마모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금속으로는 아연, , 구리 등의 농도가 높았다.

     

    연구원은 겨울철 중국 요동반도 오른쪽(랴오닝성·지린성)과 북한을 거쳐 기류가 유입될 때 유연탄 연소의 산물인 비소와 납의 농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 겨울 난방에 석탄을 이용하고 있으며, 기류가 일치할 때 그 부산물이 서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자동차와 난방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기탄소의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온케이웨더 기자 YRmeteo@onkweath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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